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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노래 sundial-24가사/해석

by 청춘아리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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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어릴 적에는 너무 느리게만 가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즘은 숨 쉬듯이 빠르게만 흘러가네요.

올 한 해는 계획대로 잘 흘러가는지 돌이켜보면
목표를 이룬 것도 있겠지만,
지키지 못한 목표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12월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
못다 한 목표를 이뤄내며,
2023년 한 해도 좋게 마무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나에 대해 고민을 하고
감성에 젖어있을 때
더 깊이 앞으로의 살아갈 날을 생각하며
한번 더 돌이켜본 노래를 추천해 볼게요.
11월도 고생 많으셨어요😊

I'm 24 now
난 지금 24살
Still at my parents house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살아
Thought I would have it figured out
이 나이쯤엔 독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Friends getting married, one has a baby
친구들은 다 결혼했고, 한 명은 벌써 애도 있어
I barely recognize this town
이 동네도 많이 변했어
Mama asked me what my plan is for the future
엄만 나보고 미래에 계획이 뭐냐고 물으셔
But I don't even know what's going on for dinner
난 오늘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I'm 24 now, thought I could finally settle down
난 지금 24살이야, 이쯤 되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 줄 알았어

Parties end before I'm drunk
적응하기도 전에 어른이 되었어
Friday night I'm tired as fuck
금요일 밤이지만 너무 피곤해
I don't know how I ended up like this
어쩌다 이렇게 나이만 먹었는지 모르겠네
Can someone tell me what the hell I missed? (Missed, yeah)
뭘 놓쳤는지 제발 누가 좀 말해줘
Birthday's here, I'm still depressed
생일이 다가왔는데 너무 우울해
Got no friends, just lots of stress
친구들은 없고, 스트레스만 가득해
It feels like yesterday when we were kids
밖에서 뛰어놀 때가 엊그제 같은데
Can someone tell me what the hell I missed?
뭘 놓쳤는지 제발 누가 좀 말해줘
'Cause I don't know
왜냐면 난 정말 모르겠거든

Sleep till the sun's down, another breakdown
해 질 때쯤이면 잠에서 깨, 여전히 우울해
Feels like the days are all the same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 같아 진부해
New type of anxious, school never taught this
이런 불안함은 학교에서 안 가르쳐줬잖아
And what the fuck are taxes anyway?
아니 그리고 세금은 대체 왜 내야 해?
I tell myself I won't be cynical and bitter
이보다 더 안 좋아지진 않을 거라 스스로에게 말하지만
And now I see it when I'm looking in the mirror
오늘도 저 거울 속 애는 더 좋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어
I'm 24 now, wondering when I will be okay
난 지금 24살, 언제쯤 내 삶은 괜찮아질까 생각해

Parties end before I'm drunk
적응하기도 전에 어른이 되었어
Friday night I'm tired as fuck
금요일 밤이지만 너무 피곤해
I don't know how I ended up like this
어쩌다 이렇게 나이만 먹었는지 모르겠어
Can someone tell me what the hell I missed?
뭘 놓쳤는지 제발 누가 좀 말해줄래?
Birthday's here, I'm still depressed
생일이 다가왔는데 너무 우울해
Got no friends, just lots of stress
친구들은 없고, 스트레스만 가득해
It feels like yesterday when we were kids
밖에서 뛰어놀 때가 엊그제 같은데
Can someone tell me what the hell I missed?
뭘 놓쳤는지 제발 누가 좀 말해줄래?
'Cause I don't know
왜냐면 난 정말 모르겠거든
'cause I don't know
왜냐면 난 정말 모르겠거든
(Oh-oh-oh-oh) 'cause I don't know
왜냐면 난 정말 모르겠거든
(Oh-oh-oh-oh) yeah
Can someone tell me what the hell I missed?
뭘 놓쳤는지 제발 누가 좀 말해줄래?
'Cause I don't know
왜냐면 난 정말 모르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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