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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합정맛집] 마부자 生삼겹살 맛집👍👍

by 청춘아리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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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신만 알고 싶은 맛집이 하나씩은 있을 거다.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항상 여기가 떠올리곤 하는데
오늘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는 나의 인생 삼겹살 맛집을 소개한다.🐖🐖

합정역 8번 출구에서 178m를 걸으면 마부자 생 삼겹살이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5시 30분에 방문했는데 omg...😅
내가 마지막 자리였다.....(역시.... 이렇게 금방 유명해질 거라는 생각도 못했다....☺️)

마부자 menu

마부자는 am11시부터 ~pm10시까지다.
매주 일요일은 off이고
last order가 09:00이다.

🔔🔔마부자는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다.🔔🔔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온다.
콩나물과 파채는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만든다고 하셨다.
왜냐고 여쭤보니까 물이 생긴다고 하셨다.

모든 고기는 전부 노릇노릇하고 맛있게 구워주셔서
고기 못 굽는 나에게는 최고였다!
김치가 정말 진짜 예술이고 맛집이다!

상추도 적상추가 나와 흐물흐물하지 않았고
신선하고 맛있었다.
추가 금액 없이 모든 반찬들이 제공되어 좋았다😊

마부자 생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

구워진 삼겹살에 콩가루를 찍어서 김치를 올리고
파채와 쌈장을 올려 상추와 함께 먹는다...(넘맛)
개인적으로 콩나물도 올려주면 맛있다!

음료는 콜라 사이다 제로콜라 환타(오렌지, 파인애플)가 있다.

마부자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이다.
고기 5개 정도 남겨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맛없는 게 없어 더 유명한 마부자😋😋

볶음밥을 하기 위해 판을 물로 깨끗이 닦아내는데
신기하였다.

물냉면만 메뉴판에 있는 거로 보아
비냉은 없는 거 같았다.
오이가 원래 저렇게 한 개 통으로 들어가는지 의문이었지만 냉면도 탱탱하고 새콤해서 맛있었다.


정신없이 맛있게 먹다 보니까 추운 날에 웨이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가게 도착했을 때 예약석 푯말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거 보면 예약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마부자 찐 후기😄

▪️ 화장실이 공용이다.
▪️ 피크타임 때 가면 벨이 없어 직원분을 부르기가 힘들다.
▪️ 김치와 고기가 진짜 너무 맛있다.
▪️ 합정역과 가까이 있어 찾기 쉽다.
▪️ 바닥이 기름기 때문에 인지 조금은 미끄럽다.
▪️ 주말은 예약필수다
▪️ 밥은 흑미밥이다.

저의 블로그는 늘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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