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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불광역카페] 일회용 없는 친환경 녹색카페 “쓸”

by 청춘아리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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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화 속 오두막 같은 숲 속 작은 카페 “쓸”을 다녀왔다. 카페 “쓸”은 환경을 생각하여 일회용품이 없는 카페이다. 요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다양한 곳에서  실행되고 있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느껴졌다.🌴🌳

대한민국의 폐플라스틱 양은 하루 4,232톤에 달하며 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위 국가이다.
플라스틱은 썩는데 무려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서울 도심 속에 있지만, 정말 도시 속에 공기 좋은 자연 속에 온듯한 느낌이다.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초록초록한 기운은 없었다.

마당에는 식물을 키운다.
총 16가지 정도 있었던 거 같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식물들이 자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 같다.

자연과 공간이 주는 힘은 참 대단하다고 느낀 카페이다.

주차안내

주차는 서울혁신파크 공영 주차장에 가능하다.
혁신파크는 동네 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다!
걷기 운동을 하기에도 최적합이다.

카페“쓸”운영안내

매주 월~일 11:00 ~ 20:00이며
휴무는 인스타로 공지하신다.
방문할 계획이 있으면 인스타 스토리를 확인하면 된다.

메뉴

시그니처 메뉴는 ”쑥라떼“이다.
난 소이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모든 음료는 우유대신 비건 두유를 사용한다.
디저트도 모두 수제로 만들며 비건이다.

화장실은 옆 건물에 있다.

매일 삶고 소독하시는 것도 귀찮으실 텐데 대단하셨다.

현재 카페 쓸은 신박한 환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도 들어올 수도 있다. 방석도 제공해준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출처 : 쓸 인스타그램

겨울에는 또 얼마나 운치 있는지... 예쁘다..

볶음 곡물차 3종을 판매한다. (참조:인스타 쓸)

👉🏻검정 보리차
블랙보리, 흑보리로도 불리는 검정보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중 하나로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다고 한다.

👉🏻 팥차
몸에 붓기와 노폐물 빼는데 훌륭한 팥차
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적당량만 권유한다.

👉🏻 옥수수차
옥수수에 황금을 바른 것 같이 때깔이 좋고 뚜껑을 열었을 때 향이 구수하다.

후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음료 맛도 좋았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평일이라 한적해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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