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카페 추천[카페꼼마 합정점]📕📙📗📘

오늘은 책, 음악, 베이커리, 커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꼼마 합정점을 소개한다.

카페 꼼마

▪️open : 10:00
▪️close : 22:00
▪️신정 설날당일 추석당일 휴무

카페 꼼마는 10년 전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로 시작됐다.
10년 운영 노하우로 지금의 카페꼼마가 있다고 한다.
지친 도시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는 카페 이사님의
말씀이다.

(B1층)

넓고 컬러풀한 소파와 개인 스탠드형 자리와
교보문고를 통째로 옮겨놓은 것 같은 많은 책들이 있다.
애세이, 요리, 여행, 예술, 인문화등 다양한 책들이 있고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을 수 있는
카페 꼼마의 큰 장점이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책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1층)

U형 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이다.
1층은 낮보다는 밤에 더 운치가 있었다.
개개인의 스탠드를 이용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각자 자리마다 콘센트 꼽는 게 전부 배치되어 있어
컴퓨터를 활용하는 데는 최고다.

(2층)

회사 사무실을 옮겨 놓은 거 같은 분위기였다.
다들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데,
카페가 자리도 넓고 많아서 집중력도 향상될 것이고
작업 결과물도 만족할 것이다.

(3,4층)
office / 빵 만드는 공간

(5층, 6층)
평범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뷰도 빌라에 막힌 뷰라 딱히 메리트는 없었다.

(루프탑)
실내가 따뜻하고 작업의 집중이 안될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올라와서 루프탑을 나가보는 걸 추천한다.

밤이 되면 달이 빛난다고 한다.
여기서 계단을 더 올라가면 루프탑을 갈 수 있는데
계단이 생각보다 높아서 조심해야 된다.

서울 합정동에 빌라뷰!
답답했던 감정과 생각을 비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지하 1층이 제일 예뻤고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카페꼼마 메뉴

아메리카노랑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프레첼 치즈쿠키와 밤기차 콜드브루를 선택했다.

프라임 원두는  산뜻하고 풍부한 꽃향으로 이뤄진 산미가 있는 고소한 커피이고
밤기차 원두는 묵직하면서도 고소한 초콜릿의 여운이 느껴지는 산미가 없는 커피이다.

디저트는 모두 수제이다.
쿠키종류와 빵종류 마들렌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다

신선하고 좋은 고품질을 지향하는 카페 꼼마의 안내문을
보았고 쿠키와 커피의 맛이 더더욱 기대됐다.
쿠키 진짜 꼭 드세요....👍👍

부가메뉴

▪️콜드브루 원액 판매

▪️ 인센스스틱 판매

▪️원두팩 판매

▪️ 와인 판매

그 외에도 여러 굿즈가 존재했다.(가방, 배지 등 등)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카페 꼼마는
작은 실천을 한다.

모든 테이크아웃 음료를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에
주고 있고, 텀블러 이용 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구를 지키자 #플라스틱 싫어요

후기

자기 계발을 무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개인적으로 북카페를 좋아서 종종 다른 가게도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분위기는 여기가 최고였다!

⭐️또한 청정지역 호주나 캐나다에서 유기농법을 제배한
밀을 들여와 제분한 밀가루만 사용한다👉🏻👈🏻⭐️

또한 층별 안내도를 통해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구분이
있어 헤매지 않았다. 오랜만에 좋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니까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합정. 망원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