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산리오마켓 디즈니 소품 한가득 방문후기

오늘은 서울역에 산리오마켓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케로피와 쿠로미를 보러 향하였다.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릴 때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들려서 구경하기 좋을 거 같았다.
산리오마켓 위치는 서울역 롯데마트 제트플렉스라고 검색하면 되고 3층에 위치되어 있다.

1층에는 K-Food 한국과자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그래서인가 외국인이 엄청 많았고, 곧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지 선물세트 사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다.

여기가 어딘지 헤매지 않게 안내도 되어있어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주변 곳곳 포토존과 다양한 디즈니 스토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인형은 1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했다. 다양했던 만큼 보는 재미도 있었다.

가방에 걸 수 있는 조그마한 인형들도 종류가 엄청 많았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도 종종 보였고, 덕질하는 재미가 가득했다.

인생 네 컷도 찍을 수도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고,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몬롤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 다양하고 귀여운 프레임도 있었다.

한정으로 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에게 증정품이 제공된다. 선착순 증정으로 소진 시 종료이고, 증정은 토이저러스 계산대에서 제공된다.

쿠로미의 인기 체감이 느껴지는 안내문이었다.
아쉽지만 케로피 네모블록을 구매하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디즈니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장난감이나 소품들이 있었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가 한적하게 구경하기 좋았다.

이번에 가을맞이 다이소에서 귀여운 일상소품들이 출시되었다.  살 건 없지만 가성비가 넘쳐 사고 싶게 많드는 다이소의 전략 아주 좋다😊
열차 타러 가기 전에 시간이 여유 있으면 들리기 좋은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