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상왕십리카페 “옥별정🥐🥐”

인스타 업로드할 카페를 찾고 있는 분?
분위기 있으면서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는데
커피맛도 맛있고 예쁜 카페를 찾고 있다?
무조건 여기 여기 여기 강추👍👍

여기는 상왕십리역에 있는 “옥별정“이라는 카페이다.
4번 출구에서 7분 정도 걸으면 보인다.

옥별정 open / close

⭐️open : 12:00
⭐️close : 22:00
⭐️last order : 21:50

매주 화요일 휴무
- 공휴일이나 명절 연휴 때에는 인스타그램 공지

옥별정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현재 루프탑 운영을 안 한다.

메뉴

음료는 꽃별정라떼와 달별정라떼가 시그니쳐 메뉴이다.

🌸라떼는 쫀뜩쫀뜩한 꽃 모양 크림과 머랭쿠키,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라떼이며 only ice만 가능한 라떼다.

🌙라떼는 라떼베이스에 바닐라 시럽, 초코드리즐과 쫀뜩한 크림으로 어우러진 라떼이며 아이스 핫 모두 가능하다.

나는 꽃별정라떼와
생딸기가 가득 올라간 도넛을 주문했다.
디저트는 생각보다 다양해서 사진 보고 참고하길 바란다.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잘 꾸며져 있었고
각 메뉴마다 네임택이 있었다..
도넛의 크림에 너무 풍성하고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집게로 모양을 유지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직원분께 접시에 담아달라고 하였다

베이커리가 전시되어 있는 하단에
그릇과 유산지, 집게 쟁반이
배치되어 있으니
빵을 접시에다가 셀프로 담으면 된다.

이렇게 귀여운 빈티지 인형도 판매하고 있었다.
내가 보았던 가격은 한 개당 20,000원이었다.

2층에 앉을까 3층에 앉을까 고민고민하다가
나는 3층에 앉았다.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조심히 들고 올라가면 된다.

3층의 모습은 이렇다.
요즘은 초록초록한 식물이 있는 카페가 끌린다.
마음의 안정화가 되며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2층의 분위기는
사진 찍을 수 있는 거울도 있었고
날씨가 좋아서 광합성도 할 수 있었다.

꽃라떼음료와 딸기도넛이 너무너무 예뻤다.
진짜 먹기가 너무 아까운 비주얼이었다...
라떼 크림이 너무너무 쫀득했고,
가운데 노란색 머랭쿠키가 맛있었다...🌸🌸

참고로
도넛은 말해 뭐 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도넛이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도넛이 안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길

평일에 방문했는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약 2시간 동안
3층에서 혼자 작업하고 맛있는 음료를 먹으니
대관한 느낌이 들었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옥별정 방문 후기

꽃별정라떼 정말 맛있다.                                            
방문하게 된다면 꼭 드셔보시길!
크림이 진짜 생각했던 거보다 더 쫀득하고
커피와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다.!
우유도넛은 크기가 너무 커서 먹기에는 불편했지만
딸기가 신선하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오늘도 내돈내산 카페투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