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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금 올티드커피 서울 팝업스토어 추천 (아침밥의 효능)

by 청춘아리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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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지치는 월요일이지만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날이다. 슬슬 날씨도 선선하니 제법 가을이 오는듯한 느낌이 솔솔 온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아침을 챙겨 먹는 게  사실 쉽지는 않은 일이다. 오늘의 포스팅 들어가기 전 잠깐 짧게 아침밥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침밥의 효능

1)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수면 중에도 소모가 된다. 이것이 부족해지면 두뇌활동이 둔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져 더 나아가 업무와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아침밥을 먹으면 포도당이 보충되면서 능률이 증가할 수 있다.

2) 아침밥은 뇌의 기능을 향상하고 집중력, 기억력,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정기적인 아침식사는 점심시간의 과식을 예방하고 대사를 올바르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4)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중요하다.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혈당 수준을 안정시켜 급격한 혈당 변동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우리의 위장은 푹 자고 일어나면 비어있다. 물 한 잔만 마시더라도 생체시계는 밥 먹을 시간을 인식해 위액 분비를 시작한다. 그럼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6) 아침에 섭취한 단백질과 지방, 포도당 등 여러 영양소는 체온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디며, 자는 동안 떨어진 체온이 올라가 면역력이 유지될 수 있다.

이처럼 아침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굉장히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고 한다. 오늘은 브런치를 먹으면서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는 오금역에 위치한 “올티드 커피”를 소개한다


올티드 커피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66길 43 1층
▪️영업시간 :
      평일 08:00 ~ 21:00 , 주말 08:30 ~ 21:00
▪️브런치 시간 :
      평일 09:00 ~ 14:00 , 주말 08:30 ~ 15:00

⭐️ 절대 오픈런 추천하지 않는다. 오픈 준비가 덜 되어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하고 브런치도 조금 더 여유 있게 방문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주차 X

오금역 5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외관부터 푸른 식물과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따뜻한 느낌이 가득 찬 대형 카페가 보인다. 8시 30분 정도 도착하였지만 문이 닫혀 있어 영업을 안 하시나 했는데 오픈 준비가 늦어졌다고 하셨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기 너무 좋은 스팟이였다.

현재 레아 모쁘띠 팝업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팝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

브런치카페답게 음료메뉴와 디저트 종류가 많았다.
커피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과일주스나 티 종류도 다양했다. 나는 프렌치토스트와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 쏘너티 음료를 주문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스누피 도안이 그려진 종이가 있었다. 어릴 적 쓰던 12가지 색연필이 있어서 유년시절이 생각이 났다. 어린애들과 함께 방문하면 드로잉카페를 방문하는 느낌이 들 거 같다. 많은 색상에 색연필은 없었지만 가볍게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즐기기에는 좋았다.

다 색칠했으면 옆에 있는 옷핀을 이용하여 부착하면 된다. 한 가지 칠한 그림을 모아봤을 때는 평범하게 보였지만 각자 정성을 다해 그림에 색칠이 되어 있는 게 모여있을 때 예쁘게 보였다.

레아 모쁘띠는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르네상스 시대 예술을 좋아하며 사인펜으로 크로키작업 후 구아슈로 그림 원본을 마무리하고 디지털인쇄기법을 이용해 색을 재점검하여 작품을 완성시킨다.

1) 셰프의 주방
다양한 식재료와 주방 내부를 그려 합쳐진 그림 같다.
맛깔난 컬러 팔레트의 신선한 재료들은 어떠한 요리로 재탄생할까?라는 생각이 곰곰이 해보며 한편으로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지금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할 것이다.

2) 민쵸식물원
몇 년 전 일본여행을 떠난 작가님이 도심 한복판에 있는 숨은 식물원을 발견하였다. 입구부터 무성한 나무들과 촉초관 공기가 예사롭지 않은 것이 민트 쵸코 아이스크림이 연상케 하였다고 한다. 저게 처음에는 당근인 줄 알았는데 민초아이스크림이었다니...

3) 여유로운 오후
회사에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직원들과 밥을 같이 먹고 커피 타임을 즐기며 오전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오후를 보낸다. 달달한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당이 충전됨으로써 업무의 능률도 오르는 일석이조타임

4) 달콤 상큼 우리 집
요즘 예쁜 그림이나 사진을 마스킹테이프로 벽에 부착하는 재미가 있어서 각기각색인 방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났다.

다른 예술 작품보다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얼룩이 그려진 고양이에 눈이 너무 갔지만, 최근에 엽서를 굉장히 많이 샀기에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릇이나 스티커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소품샵을 온 건지 전시회를 온 건지 브런치카페를 온 건지 모르겠는 느낌을 받았지만 눈의 즐거움이 가득 찼다.

9시 20분이 되어서 프렌치토스트와 쏘너티 음료가 나왔다.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와 크림을 얹혀 블루베리 바나나 자몽 로즈마리 꿀이 제공되었다. 꿀은 먹어보고 뿌리실 추천 한다. 기본적으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다.
평소 자몽주스는 먹어봤지만 생자몽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토스트로 속이 느끼할 때쯤 잘라서 먹으면 상큼한 자몽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유튜브에서 살롱드립 다비치 편을 보았다. 오늘 하루가 유별난 하루는 아니었지만 가슴속 한편으로 생각나는 영상이 있었다. 강민경 님에 예시는 사이다였다.

지금 촬영장에서 드시고 있는 사이다는 무료이면 편의점에서는 천 원이고 공항에서는 이천 원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똑같은데 장소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고 표현했다.

당연히 돈 받고 일하는데 열심히 해야지라는 말은 틀린 게 아니지만 소중한 나를 알아주고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에서 일하자라는 말이었다.

위에서도 말했다싶히 아침밥은 뇌의 기능을 향상하고 집중력, 기억력,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맛있는 걸 먹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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