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더운 여름 찬 음식만 먹으면 몸에 안 좋을 거 같고 입맛이 없어서 뭘 먹고 싶은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오늘의 포스팅이다. 오늘은 합정역에 위치한 스키야키201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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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란?
스키야끼는 얇게 저민 고기나 채소 등을 얕은 냄비에 굽거나 삶은 요리를 말한다. 양념국물을 넣어 달고 짭짭한 맛을 내는 요리를 스키야키풍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규우나베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스키야끼는 얇게 썬 쇠고기에 파, 양파, 쑥갓, 표고버섯, 팽이버섯, 청경채, 미나리. 두부, 곤약 등의 재료(일본어로 자쿠라고 부름)를 첨가한다. 맛은 간장과 설탕으로 낸다. 날달걀을 묻혀서 먹기도 하며 스키야키의 주재료인 소고기의 두께는 샤부샤부보다는 좀 더 두껍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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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한 끼 식사 하기 너무 좋은 메뉴인 스키야키
평소 담백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기대되는 음식점이었고, 주변 지인 추천을 통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친구들과 연인들과도 방문하기도 좋고, 단체석도 있어서 회사 사람들과 가볍게 점심 모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먹는 방법은 준비된 야채를 반 정도만 넣어주고 끓어나면 고기도 반 정도만 넣고 먹으면 된다. 양이 제법 많아서 냄비가 적은 편은 아닌데도 한꺼번에 넣을 수는 없는 양이였고,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먹으니 육수도 금방 졸았지만, 리필도 가능해서 더 부어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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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버섯종류(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만가닥버섯) 버섯만 해도 정말 많은 종류와 곤약면, 알배기배추와 청경채 그리고 우동면이 같이 나온다.
스키야키 먹을 때 꼭 필요한 날계란과 같이 곁들여 먹을 청양고추와 깻잎 등 나오는 것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날계란에는 이미 간이 되어 있어 같이 곁들어서 먹기 좋았다. 샤브샤브의 육수는 시원함이면 스키야키는 국물이 달달해 또 다른 매력이었다.
효능
스키야키는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 등이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신진대사, 면역 체계, 신경 기능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배기배추 효능
철분, 칼슘, 엽록소, 비타민C, 비타민A가 많다
특히 배추의 비타민C와 칼슘은 국으로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다른 식품에 비해 영양분 파괴가 적다
청경채 효능
녹황색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베타카로틴이 우리 몸 안에 들어가면서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음
팽이버섯 효능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 파게 한다.
주의사항
스키야키를 먹을 때는 적절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구워 먹을 때는 내부 온도가 63도 이상이 되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세척이 덜 된 생야채를 먹을 때 식중독 위험이 있어서 충분히 세척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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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인테리어가 이쁘게 잘 되어 있다.
초록초록한 인테리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느낌이다. 평일 점심이면 15,000원으로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어서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 중 하나이다. 또한 숨겨진 하이볼 맛집이라 저녁에도 하이볼과 함께 먹기에도 적합하다.
웨이팅도 있을 수도 있어서 데이트를 하거나 다수 인원이 많을 땐 전화로 여쭤봐서 미리 예약을 하는 방법이 좋을 거 같다. 웨이팅이 길어질경우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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