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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망원동카페 카공하기 좋은 곳 “카페 드 캄플랫”

by 청춘아리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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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은 내가 가장 많이 가는 동네 중 하나이다.
오늘은 망원동에 있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나만 알고 싶은 카페를 소개한다.

📍 카페 드 캄플랫
📍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6길 54-5 지하 1, 지상 1층
📍 11:00 ~ 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푸릇푸릇한 식물 인테리어가 한가득~ 올리브색 청록색등 초록색 계열들로 가득한 소품들이 많아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포구 주민들 모두 집합
마포구에 산다는 증명만 된다면 전체 금액에서
무려 20% 할인도 들어간다.
마포구 주민이라면 민증이나 운전면허증은 필수다.

카페 드 캄플랫의 대표 메뉴는 말차라떼이다.
아쉽게도 말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쏠티 카라멜 라떼와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메뉴판에는 시그니쳐 메뉴가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네이버에서는 등록이 되어 있었다.
(레몬케이크도 사라졌나 보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한 달간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넣으면 추첨을 통해서 증정 이벤트가 시행 중이다.
매장 전반적으로 헤어 케어 상품이 Dp가 되어 있다.
냄새도 식물향이 가득하였고 독하지도 않고 평이 많이 갈리지 않는 은은한 향이었다.

이렇게 Dp가 전체적으로 되어 있다.
신기하면서도 이색적인 컨셉이였다.
인테리어 소품 중 초록색 책이 유독 눈에 띄어서 보았는데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에세이를 주는 책이었다.

오늘 하루 고생했다고 내일은 더 잘할 거라고 다독이고
위로해 줘야 되는데 다급한 마음에 늘 자신에게 채직찔하기 바쁜 요즘이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쏠티 카라멜 라떼와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만들어진 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빵을 굽고 바로 만들어주셔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앗 참고로 토마토도 여기에 들어가는데 토마토를 싫어해서 빼달라고 요청드렸다.

진짜 너무 조용하고 감성적인 카페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행복한 건 없다.
언제나 늘 행복할 수는 없지만 내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요즘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따스한 햇볕을 느끼면서
손 잡고 걸어 다니며 추억을 쌓기 좋은 요즘🌸
인생을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가끔은 도서관이 아닌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더 캄플랫”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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