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성신여대 카페 “유목커피바” 모던한 인테리어 커피 맛집🍮☕️(+응봉산)

by 청춘아리 2023. 3. 6.
반응형

오늘은 성신여대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커피가 맛있다는 리뷰가 엄청 많아서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커피 맛집이 어디냐고요요 요요?
바로 여기예요!!
오늘은 “유목커피바” 카페를 리뷰해 볼게요😊

건물 1층에는 소품샵으로 구성되어 있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판다😊
“유목 커피바”는 2층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편하고 아늑하게 커피를 느낄 수 있었다.
리뷰에서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평일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여기는 바나나 푸딩과 바나나 케이크가 대표메뉴다.

대표메뉴라면 당연히 시켜서 먹어봐야 하는 마인드라
바나나 푸딩과 크림라떼와 아바라를 시켰다.
와 세상에...😱😱 라떼 크림이 진짜 엄청 쫀득하고
달달하면서도 진짜 맛있다는 단어가 계속 나올 정도로
맛있었고, 나만 알기 아쉽다..라는 생각이 공존했다.

통창을 보면서 요즘 날씨도 좋은데
문득 드라이브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응봉산을 갔다.
성신여대에서 응봉산은 가까워서 가기도 편리하다.

응봉산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우뚝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이며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다. 높이는 약 81m이다.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점점 날씨가 풀리고 있고,
드라이브 코스? 데이트 코스 중 하나가
밤에 응봉산 가서 서울의 야경을 보는 것이다.
만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뻥 뚫려있는 야경을 보려면
약 1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올라가는 내내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사진 찍으면서 올라가느라...
1시간이 걸렸다...ㅋㅋㅋ
(20분이면 가는 거린데...)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밤
잘하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모르겠고
뭘 해도 그럭저럭 무기력한 생각이 들 때는
맛있는 커피를 먹고 나서
응봉산을 가는 코스를 즐겨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