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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 북한산점 평일 오픈런 후기👣👣

by 청춘아리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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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벅스 더 북한산점 평일 오픈런 후기를
끄적여본다. 우리 동네에 핫플 스타벅스가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가보았다.
살면서 스타벅스 오픈런을 가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연신내역에서 704번 버스를 타면 근처 주변까지 간다.
버스 정류장 북한산성에서 내려서 약 7분 정도 걸으면 보인다.
근처가 북한산 주변이라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걸으니 시원했다.

확실히 평일 오픈런해서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아침 7시 오픈인데 07:10 정도 도착했다.
한 4팀정도 있었던 거 같다.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브런치 먹을 생각에
부지런히 일어나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자리는 1,2층 그리고 루프탑에 있는데
아직은 추워서 루프탑은 무리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일도 9시만 넘어가면 2층은 만석이 돼서
많은 사람들이 루프탑에서 취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해가 엄청 쨍쨍하게 들어와서
블라인드를 친다... 그래서 뷰 감상은 포기하고
브런치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상을 관람했다.

북한산점 오픈 행사로 키링을 준비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서 이벤트가 금방 끝나서
아쉬웠다ㅜ 루프탑에 귀여운 큰 곰돌이도 이벤트가 끝나서 철거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곰돌이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
생각보다 어린이들도 많이 와서, 같이 사진 찍으면
좋을 텐데:..라는 마음속의 한 편의 아쉬움이 남았다.

아쉬운 대로 곰돌이 자리에서 혼자 쓸쓸히 사진을 찍었다.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으니까...!.!.!

만약에 브런치 메뉴가 없었더라면 오픈런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빵들과 아침에 간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크루아상 브런치세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주문하고 나서 3분도 안 돼서 메뉴가 준비됐다.
리뷰에서는 받는 데까지  30분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었다.

왜 진동벨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준비가 다되면 방송을 해주신다...
인파가 너무 많아서 진동벨이 부족한가..?.?

크루아상을 반으로 갈라서 버터와 치즈와 에그 스프레드를 같이 넣어서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퀄리티였고 또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평이나 산골마을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먹는 브런치 느낌이었다. 창가자리에서는 작업을 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해서 사진만 찍고 자리를 옮겼다!!

마운틴뷰... 사실 왜 그렇게까지 핫플인지는 모르겠다.
근데 브런치는 진짜 너무 맛있었다....😍😍
부자 되는 습관 중 하나가 일찍 기상하여 아침 먹기였는데 생각보다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게 너무 알찼고
맛있는 걸 먹으면서 작업을 하니까 집중력도 좋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업을 하니 당연히 결과물도 좋았다.

다른 매장에 비해서 베이커리 종류도 많다.

굿즈 판매하는 공간도 정말 컸고
생각보다 다양하고 신기한 게 많았다.
굿즈 창고 같은 느낌이 들었고...
뭔가 하나를 꼭 사야 되는 느낌이 들어 뭐 사지 하다가
인형을 구매했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복을 입은 스타벅스 인형
너무너무 귀여웠다.!.!.!.!
가격은 1개당 26,000원이었다.

스타벅스의 루프팝.!.!

현재는 주차가 무료다.
3월 13일부터는 주차비가 생긴다고 한다.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
그리고 크루아상 브런치세트 꼭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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