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뜻한 신상 카페
합정역과 상수역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를 소개한다.
해머 플레이스
open : 11:00
close : 21:00
연중무휴
빨간 담요를 뒤집어쓰고 있고
망치를 들고 있는 늑대!
어릴 적 구연동화의 한 장면에서
나온 거 같은데 하면서 들어갔다.
가게 시그니쳐 캐릭터가 빨간 망토 늑대였다.
사장님께서 빨간 모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인테리어도 빈티지 빨강 프랑스를 중점으로
느낌을 내기 위해서 힘썼다고 했는데 정말 그래 보였다.
가게 이름도 정말 센스 있게 잘 지었다.
시그니쳐 메뉴인 크림브릴레 윗부분을
망치로 깨서 먹어야 되는데,
hammer- 망치 place- 장소라는 뜻을 중점으로 두셨다.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했다😊👍
menu
사장님께서 가게 홍보 사진을 위해서
해머 딸기 라떼를 이쁘게 만들어서 찍고 계셨다.
방금 사진 찍기 위해 만든 거라고
서비스로 주셨다.
진짜 너무 맛있어 보였다.!!
빵종류도 있었지만
여기는 크림브릴레가 대표 메뉴라서
크림브릴레 인당 한 개씩 주문했다.
크림브릴레는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 기본 크림브릴레
🍡마시멜로 크림브릴레
🍓딸기 크림브릴레
🍎애플 크림브릴레
🍫초콜릿 크림브릴레
우리는 기본, 딸기, 마시멜로와 음료를 주문했다.
현재는 이벤트로 포춘쿠키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네이버 리뷰를 남겨주면 1인당 1개씩
직접 구운 포춘 쿠키를 주신다.
일행 중 한 명만 올려도 다 주신다고 하셨다!!
포춘 쿠키 맛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
정성이 가득 넘쳐흘렀다....😱😱
직접 하나하나 다 준비하셨을 생각에 감동이었다.
글씨체도 너무 귀엽고 깜찍하셨다.
이건 Tmi지만 사장님이 정말 예뻤다.
정말 친절하시고 미소까지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음료와 크림브릴레도 정말 맛있었다.
금방 대박예감이 들었다.
진짜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보이셨다.
심지어 화장실도 정말 프랑스의 감성이 가득했다.
요즘은 카페 분위기가 정말 다 비슷비슷해서
거기서 거기라는 표현이 잦았는데
오랜만에 취향저격 카페를 제대로
찾은 느낌이라 행복했다.
정말 영혼을 쓸어 담아 준비를 많이 한 카페인 거 같았다.
첫끼처럼 디저트가 가득한 사진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도
한가득 디저트를 담았다...🤭🤭
감성도 인테리어도 음료도 디저트도 사장님도
정말 다 완벽했다!!!
지금은 오픈한 지 별로 안 돼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나중에는 웨이팅까지 생기겠구나라는 짐작이 들었다.
카페라떼와 커스터드 크림브릴레가 들어간
해머 크림라떼도 정말 맛있었다.
크림브릴레와 같이 곁들여서 먹기 좋았다.
크림 브릴레 맛있게 먹는 법도 친절히 기재되어 있다.
부메랑이 필수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사장님도 그 갬성을 아셨다!!!
쿠폰도 나라별 도장깨기 느낌이라 신선했다😊😊
정말 최고의 디저트 카페였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빨리 가야 되는 카페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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